전남 함평의 한 주택에서 염소고기를 먹던 80대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5일 오후 1시25분쯤 함평군 신광면 한 주택 마당에 A씨(80)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염소 고기를 먹고 있었다는 이웃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평=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함평서 염소고기 먹던 80대 갑자기 쓰러져 숨져
입력 2020-01-05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