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 국영 TV의 보도를 인용한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은 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북쪽 타지로(路)에서 이라크시아파 민병대(하시드 알사비·PMF) 지휘관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폭격의 목표물이 누구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이란 군부실세 제거 하루 만에… 美, 이라크 민병대 또 공습"
입력 2020-01-0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