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홍삼 먹어야 하는 이유… ‘초월홍삼’ 주목

입력 2020-01-03 16:16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폭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감기 및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고 눈에 띄는 인기를 모으는 게 바로 ‘홍삼’이다.

홍삼은 몸에 열을 내주는 것은 물론 사포닌 성분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사포닌은 특히 미량일지라도 암세포 억제, 혈압 강하, 뇌신경 세포 활성 개선,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홍삼 전문 브랜드 ‘초월홍삼’ 관계자는 “홍삼이 가지고 있는 성분은 매우 강력해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으면 좋다”고 추천하며 “하지만 사포닌은 고분자 형태로 이루어져 무조건 섭취한다고 흡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포닌은 사람 체질과 체내 흡수력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37.5%가 사포닌 분해 미생물이 없거나 불균형 보유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초월홍삼 관계자는 발효홍삼을 추천하며 “발효홍삼은 사포닌 분해 능력을 갖는 장내미생물 존재 유무에 관계 없이 사포닌 효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컴파운드 케이로 전환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월홍삼의 제품은 서울대 연구진과 함께 연구 개발하고 산양삼까지 함유되어 있어 최근 인기가 급증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