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 2’ 티저 사이트 오픈

입력 2020-01-03 15:37

웹젠(대표 김태영)이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후속편인 ‘뮤 이그니션2(MU IGNITION 2)’의 게임정보를 3일 첫 공개했다.

웹젠은 2일 정오에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공식 티저사이트를 열고, 2020년 1분기 중 서비스되는 게임의 티저 영상과 게임캐릭터 등 일부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7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 중인 ‘암흑대천사(暗黑大天使)’의 한국버전이다. 웹젠에 따르면 이 게임은 중국에서 출시 후 약 6개월여 동안 2000개의 서버가 오픈 될 만큼 인기를 얻었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요정, 흑기사, 흑마법사 등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세 가지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 후편을 국내 출시해 ‘이그니션’ 시리즈의 웹게임 시장 장악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2020년 1분기 중 내부테스트 등을 거쳐 서비스 준비를 마치는 대로 뮤 이그니션2의 국내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