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연애 밝힌 김희철 “당분간 희튜브 쉬겠다”

입력 2020-01-02 14:35
슈퍼주니어 김희철. 연합뉴스

트와이스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4)와 열애를 인정한 김희철(37)이 당분간 유튜브 채널을 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 커뮤니티에 올린 입장문에서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며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 커뮤니티 캡처

이날 온라인 매체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고 인정했다.

김희철의 유튜브 활동 중단은 열애 공개 여파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독자들은 “잘못한 게 뭐가 있다고 사과하냐” “죄송할 필요 없다” “걱정하지 마라” 등 응원 댓글을 달고 있다.

이홍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