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6)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23)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일본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둘은 지난해 8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목격담이 처음 퍼진 건 2017년 9월이다. 김희철은 2017년 추석 연휴 때 친구들과 교토에 방문해 신타나베 역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모모 역시 같은 시기에 자신의 고향집에 방문해 기쁘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모모의 고향은 김희철이 방문한 신타나베 역과 인접한 교타나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교토의 한 주점에서 일을 하고있는 아르바이트생이 SNS에 “내가 일하는 곳에 모모와 김희철이 왔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김희철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모모를 이상형으로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더 쇼’ ‘주간 아이돌’ ‘꽃놀이패’ ‘아는 형님’ ‘냄비 받침’ 등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럴때마다 김희철은 모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었다. 김희철과 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모모가 등장하기도했다.
소설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