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시상식에 착용한 귀걸이의 놀라운 가격

입력 2020-01-02 10:10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연말 시상식에서 착용한 귀걸이의 가격이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1억원이 넘었기 때문이다.

수지는 지난 31일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맡은 고해리 역할 덕분이었다.





네티즌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다. 수지가 착용한 귀걸이였다. 특히 이 제품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9만1700달러에 판매 중이다. 한화로 1억 586만원 정도다. 귀걸이 한 쌍에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2개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800개 가까이 장식돼 있다.



또한 이날 수지가 세트로 찬 부쉐론의 반지는 각 5000만원, 1500만원 가량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