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모모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시인했다.
2일 마켓뉴스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사건사고가 많고 험난한 연예계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에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레이블 SJ 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해 8월 열애 두 사람이 2017년 한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었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었다.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모모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3살이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뒤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일본인 출신인 모모는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하 레이블 SJ,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