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전 의원, 정의당 고양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19-12-26 20:12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 정의당 고양시을 지역위원회 제공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앞서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정의당의 강화된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기준에 단 한 건의 결격사유나 흠결없이 무난하게 적격 심사 결과를 받았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선거사무실을 행신역 앞 진일프라자 2층(덕양구 충경로 38)에 마련했으며, 정의당 고양을 지역위원회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을 중심으로 선거캠프 구성을 마쳤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1970년 고양군 지도면 토당리(현 덕양구 토당동)에서 태어나 유신고,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홍콩대학교 법학석사를 졸업했다.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을 역임한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정의당 정책위의장과 고양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