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6일 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 ‘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추천·신청을 통해 시상자를 공모했고, 지난달 13일 1차로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했다. 후보자 선별 후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는 2차로 청소년 1025인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장 3명, 국회의원 3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4명 등 19명이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안병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을 희망으로 채울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