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쉬세븐의 브랜드 ‘베이커세븐’은 지난 12월 22일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선물세트 이벤트를 개최해 오프라인 행사 1시간 만에 조기완판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아쉬세븐의 브랜드 ‘베이커세븐’과 일본 내 유명 한국인 유튜버가 일본시장 K-뷰티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크리스마스 한정판 선물세트 오프라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본 내 한국 문화를 선호하는 일본인들에게 인기있는 유튜버(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는 ‘베이커세븐’의 씻지 않아도 되는 버블마스크팩으로 잘 알려진 매직버블에센스팩 핑크_미백, 블루_진정과 유튜버의 공식 활동복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베이커세븐의 ‘매직버블에센스팩’을 평소 피부관리로 사용하는 해당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팬들이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고자 일본 전국에서 모여든 소비자들로 행사장 인근에는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베이커세븐의 행사 진행 관계자는 "티켓 판매 예정은 정오였는데 오전 9시부터 이미 주위상권이 마비될 정도로 대기줄이 이어져 있었다"며 "쌀쌀한 날씨 속 긴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는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