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그룹, 올해도 힙합퍼 롱패딩 기부… '따뜻한 겨울을 함께'

입력 2019-12-26 16:57

바바그룹(회장 문인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및 사회 취약계층에게 1억 8천만원 상당의 오리털 롱패딩 700장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바그룹이 전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저소득 및 사회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고품질의 롱패딩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오리털 롱패딩은 바바그룹의 스트릿 패션 편집샵 'HIPHOPER(힙합퍼)'의 히트 상품으로, 방풍과 방수, 발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볍고 밀도 높은 원단으로 만들어져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바바그룹의 문인식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은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바바그룹은 앞으로도 늘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함께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