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오즈의 마법사’ 꿈과 환상의 모험

입력 2019-12-26 09:30

판타지 어드벤처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이 에메랄드 시티를 구하기 위한 ‘도로시’와 친구들의 대활약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의 보도스틸 속에는 최악의 위험에 빠진 위기의 에메랄드 시티를 구하기 위한 ‘도로시’의 모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도로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변한 현실 속 ‘도로시’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에메랄드 시티에서는 욕심쟁이 교활한 악당 ‘어핀’이 왕이 되기 위한 사악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위기에 빠진 에메랄드 시티를 구하기 위해 마법 세계로 돌아온 유일한 희망 ‘도로시’의 모습은 앞으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도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친구들과의 감격스러운 만남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따뜻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스틸에 담겨있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신비로운 분위기는 원작 동화를 뛰어넘는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과 환상의 대모험을 암시하며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사라진 친구 ‘팀’을 찾고 악랄한 마법사 ‘어핀’의 사악한 음모를 막기 위해 에메랄드 시티로 돌아온 ‘도로시’의 신비한 대모험이 담긴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은 오는 1월 22일(수) 개봉하여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BoXoo 엔터테인먼트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