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보건소, 나사렛국제병원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 지정

입력 2019-12-25 20:27

인천 연수구보건소(소장 노순호)는 지난 19일 나사렛국제병원과 치매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등록된 노인과 지역사회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초상담과 검사를 실시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 및 정밀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