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靑 하명수사 의혹’ 울산경찰청 압수수색

입력 2019-12-24 11:13 수정 2019-12-24 12:45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울산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24일 오전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사무실로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사건 수사를 담당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