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상가 화재… 6명 병원 이송

입력 2019-12-24 09:56
기사와 관련이 없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도봉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연기를 흡입한 주민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9분쯤 방학동에 위치한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재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PC방에서 발생했으며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건물 3층과 4층에 거주하는 6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