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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재결합설’ 오보의 시작은 송혜교 반지
입력
2019-12-23 05:39
송혜교와 송중기의 재결합설은 중국 매체의 오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연예계를 들썩이게 만든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지난 17일 중국 ‘시나연예’가 추측성 보도를 하면서 시작됐다. 시나연예는 지난 2일 송혜교가 화장품 브랜드 전시회에서 착용한 반지를 두고 ‘결혼반지를 다시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시 송혜교가 착용한 것은 결혼반지가 아니다. 송혜교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명품 주얼리 제품이라고 한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