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고물상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었다

입력 2019-12-22 15:48
연합뉴스

22일 오후 1시25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고물상 내 집기류 등이 타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나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그러나 고물상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폭이 좁아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며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태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