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22일 ㈜영광기업 정학영(인천 본향교회·사진) 장로를 후원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정 장로는 하나님 사역을 위해 영광선교회를 설립했다. 첫 사업으로 ‘복사기 무료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중대형교회에서 쓰고 버린 복사기를 고쳐 농어촌·미자립교회에 무료로 전달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이다. 서울 강남의 모 안과와 협약을 맺고 정밀 안과검진 및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 처음엔 은퇴 목회자만을 염두에 두었지만 평신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