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44) 대표와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서효림과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2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는 “서로의 평생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사이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정명호 대표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