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쉬가 잇샤에게’…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의 콘서트

입력 2019-12-20 14:12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씨의 ‘2019 연말 콘서트’가 23일 저녁 8시 서울 중구 퇴계로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열린다(포스터). CCM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 깊은 묵상을 가사와 멘트로 풀어가는 김씨는 침체된 CCM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스토리텔러다. 대표곡 ‘잇쉬가 잇샤에게’는 아담과 이브를 모티브로 해 진정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크리스천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를 주최한 ‘수상한거리’ 관계자는 “김복유 콘서트는 공연과 깊은 예배를 넘나들며 많은 청년의 삶에 큰 도전과 영감을 주고 있다”면서 “김복유씨의 대표곡들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콘서트 예매 및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갓피플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