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입력 2019-12-18 21:53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인천중구지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사랑의 소액기부함 모금액 54만1660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1년간 매주 금·토·일 경마일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를 이용하는 경마고객이 객장에 비치된 천사기부함에 소액 기부를 한 것을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 및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한 것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사랑의 소액 기부함 모금액은 문화공연, 기부금, 봉사활동 등 한국마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과정에서 경마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만큼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