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내년 1월 출시

입력 2019-12-18 13:5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가 내년 1월 29일(한국시간) 정식 출시된다고 18일 밝혔다.

리포지드는 60개 이상의 임무를 담은 7개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이 담겨있다. 아울러 리포지드에서는 그래픽과 오디오가 대대적으로 개편됐고,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한 대전 상대 찾기 기능도 추가됐다.

현재 리포지드는 블리자드 샵을 통해 예약 판매 중이다. 아서스(Arthas), 세나리우스(Cenarius), 제이나(Jaina), 스랄(Thrall) 영웅의 스킨이 포함된 ‘전쟁의 전리품’도 판매되고 있다. 전쟁의 전리품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체 수레 탈 것, ‘하스스톤’에서 사용가능한 3차 대전쟁 카드 뒷면, ‘디아블로3’ 사용할 수 있는 말가니스(Mal’ganis) 애완동물 등이 포함되어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