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쓰촨성서 규모 5.2 지진 발생… 청두(成都)와 150㎞ 거리

입력 2019-12-18 10:24
연합뉴스

18일 오전 8시14분(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네이장(內江)시 쯔중(資中)현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국이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네이장시는 쓰촨성의 중심 도시인 청두(成都)시와 150㎞가량 떨어진 곳이다.

진원은 북위 29.59도, 동경 104.82도, 심도 1.4㎞ 지점이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