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월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A씨(57)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흉기에 찔린 채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제주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2-1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