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글과 종현이 열창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종현을 기억하는 국내외 팬들도 트위터 등에 “보기만 해도 아까운 종현, 너무너무 보고 싶다”거나 “정말 그리운 종현, 언제나 사랑합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1990년 4월 8일생인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8년 5월 25일 샤이니로 정식 데뷔했다. 샤이니는 ‘링딩동’, ‘셜록’, ‘에브리바디’, ‘뷰’ 등의 히트곡을 내며 글로벌 K팝 스타가 됐다. 종현은 ‘하루의 끝’, ‘론니’ 등을 내며 솔로로도 활동했다. 종현은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