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40) 셰프가 내년 봄 새신랑이 된다. 예비 신부는 방송프로그램에서 만난 프리랜서 PD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7일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고 내년 봄 결혼을 목표로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셰프는 예비 신부의 현명하고 따뜻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등 수많은 예능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이원일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최희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