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애교 자랑 “귀여운 남자를 좋아해가지구…”

입력 2019-12-17 10:41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이혜성(27) 아나운서가 연인 전현무(42)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 영상 속 MC들은 “핫한 분이 오셨다”며 이혜성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달 12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혜성은 전현무를 언급했다. 그녀는 “귀여운 남자를 좋아해가지구… 그분(전현무)이 애교가…” 라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혜성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3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