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프로게이머 ‘갱맘’ 이창석이 그리핀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그리핀은 16일 공식 창구를 통해 이창석이 코치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2013년 CJ 엔투스 프로스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창석은 진에어, NRG(북미), 팀 바이탈리티(유럽), 슈퍼 메시브, 로열 유스(이상 터키)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그리핀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창석 코치와 새롭게 변화된 그리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그리핀에서 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과 함께 앞으로 최고의 플레이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