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재미있고 참신한 콘텐츠가 주목받는 홍보 트렌드에 맞춰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해돋이역사기행권역(울산·포항·경주) 홍보에 적극 나섰다.
유튜브 <울포경> 채널은 울산, 포항, 경주의 모습을 한 번에 담아낸 통합 관광 홍보 영상과 1분 내외의 지역별 컨셉 스낵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스낵영상은 출연자가 울산, 포항, 경주 각 지역을 여행하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먹방투어, 빵지순례, 사진 핫플레이스, 레트로 테마, 실내여행코스 등 해돋이역사기행권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푸른 바다의 청량감을 담은 울산의 ‘슬도를 걷다’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의 모습을 담은 포항의 ‘골목 여행’편, 뉴트로 복고감성과 재미를 더한 경주의 ‘복고 체험’ 편은 조회 수가 약 2천 회에 육박했다. 1분 내외의 짧은 길이에 멋진 영상미까지 더한 트렌디한 영상은 20~30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며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12월 12일부터 27일까지 울산, 포항, 경주 영상 속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캡쳐해 공유하는 유튜브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울포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 시청 인증 사진을 댓글로 달면 된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 해돋이역사기행권역을 홍보할 수 있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 중”이라며 “<울포경> 채널을 통해 울산, 포항, 경주의 숨겨진 매력이 담긴 다양한 영상을 선보여 보다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