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가 예능 강자 ‘미운 우리 새끼’를 제치고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로 떠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 2회가 1부 11.6%, 2부 15.1%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1부 6.9%, 2부 8.0%를 기록했으며, SBS ‘집사부일체’는 1부 5.4%, 2부 7.6% 시청률을 보였다. 일요 예능의 강자로 군림해온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2.7%, 2부 13.8%, 3부 14.3% 시청률로 일요 예능 전체 2위에 그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 8일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 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까지 6명의 새 멤버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일요 예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최희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