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 출연”… 내년 1월 12일 결혼

입력 2019-12-16 16:55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장정윤 작가(오른쪽)의 모습. MBN '알토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승현(38)과 장정윤 작가가 내년 1월 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의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청첩장에서는 ‘살림하는 남자 김 배우와 알토란같은 여자 장 작가 둘이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을 통해 장정윤 작가를 만난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잘 살겠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도 출연 중이다.

이재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