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38)과 장정윤 작가가 내년 1월 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의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청첩장에서는 ‘살림하는 남자 김 배우와 알토란같은 여자 장 작가 둘이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을 통해 장정윤 작가를 만난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잘 살겠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도 출연 중이다.
이재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