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여행사 (대표 이용기)와 연천군(김광철 군수)는 평화의 땅 DMZ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여행사 관계자, 코레일 여행센터 센터장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13일 1박2일 동안 신라 경순왕릉, 전곡리 선사유적지, 고구려 3대성, 재인폭포, 유엔군 전사자 화장장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군으로 1945년 해방이후 38도선에 의해 연천군이 남 북으로 나누어졌다가 , 한국 전쟁이후 38도선 이북의 지역을 수복해 다시 남한에 속해졌다. 연천군 전곡읍 일대에서 구석기 유물이 대량으로 발굴되어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해명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곳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지장봉의 원류인 재인폭포는 약 18m의 폭포가 뿜어내는 맑고 시원한 물과 주변의 울창한 수풀로 경치가 좋습니다. 재인폭포에서 한탄강 물줄기를 따라 가다보면 전곡 선사 유적지, 연천댐, 숭의전, 고대산, 한탄강 관광지, 동막골 유원지, 1.21 무장공비 침투로, 당포성과 같은 볼거리, 멋진 휴식처가 곳곳에 즐비한 자연 생태 관광의 명소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용기 푸른바다여행사 대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고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있고, DMZ 전망대가 있는등 역사 문화 생태 지질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관장지인 연천군에 KTX와 연계한 상품으로 대규모 관광객이 연천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