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철권7 대회 개최…총상금 4000만원

입력 2019-12-13 11:31
OGN 제공

CJ ENM 게임채널 OGN이 총 상금 4000만원 규모의 ‘철권7’ 대회를 개최한다.

OGN은 16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OSL 퓨처스 페이즈2’를 연다.

대회 첫날에는 개인전 A조 경기를, 18일에는 B조 경기를 진행한다. A조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 ‘무릎’ 배재민과 ‘물골드’ 한재균, ‘랑추’ 정현호, ‘체리베리망고’ 김재현이 속했다. B조에는 ‘전딩’ 전상현, ‘카젝’ 백승언, ‘세인트’ 최진우, ‘올블랙’ 박세혁이 들어갔다. 20일에는 4강과 결승전을 연달아 연다.

아울러 이번 페이즈부터는 3대 3 팀 대결을 새로 도입했다. 23일, 25일, 30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한다. 여기에는 ‘JDCR(잡다캐릭)’ 김현진이 속한 ‘간류’팀과 ‘로하이’ 윤선웅, ‘울산’ 임수훈이 의기투합한 ‘퍼펙트 플레이’팀, 락스 드래곤즈팀 등이 도전장을 내민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