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에이락과 손잡고 홍보마케팅 본격화

입력 2019-12-12 22:39 수정 2019-12-12 22:40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은 12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에이락(대표이사 홍영기, 이하 에이락)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자원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복지관 자원개발을 위해 사회복지 기획 및 홍보 마케팅을 원활히 진행해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자활,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자원개발을 위한 사회복지 기획 및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류영수 관장은 “에이락과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전문적인 복지관 홍보를 기획해 자원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영기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기획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관의 자원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락은 사업기획 및 마케팅 기획 전문회사다. 수년간 검증기관과 지자체 그리고 다수의 기업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확보한 사업기획과 마케팅 역량이 활용해 복지관에 적합한 사업 성공과 매출 상승에 실질적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