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은진씨(32세)는 친구 크리스마스 선물을 알아보던 중 티몬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서로 일을 시작한 이후 바쁜 일상 속에서 예전처럼 만나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음료쿠폰이나 모바일이용권 등을 보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선물을 보내 조금 더 마음을 담고 싶었다. 김씨는 “주소를 물어보지 않아도 되고 직접 고른 선물을 보내줄 수 있기 때문에 깜짝 선물로도 활용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기뻐했다.
최근 커피나 케익쿠폰 등 모바일 e티켓 선물을 통해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직접 만나 전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 쿠폰과 이용권 선물하기가 활성화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티몬은 ‘배송상품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내놨다.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상품을 골라 전화번호만으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고, 티몬의 타임특가상품을 포함한 수만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티몬의 상품 가운데 해외배송상품, 배송료착불상품 및 티켓종류 등을 제외하고서도 수십만가지 상품이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상대방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 선물 가능
기존에 자주 보내던 커피쿠폰도 좋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기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티몬의 선물하기 기능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한참 다이어트 중인 지인에게 평소 내가 자주 주문해서 먹던 닭가슴살 식품을 보내줄 수도 있고, 혼자 사는 싱글족에겐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보내며 밥 챙겨먹으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낸다면 좀더 의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티몬이 보유한 엄청난 종류의 상품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딜들이 모두 선물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에 거주중인 최민서씨(29세)도 “엄마 생일 선물로 장갑을 보내드렸는데, 백화점에서 본 가격의 거의 반값으로 살 수 있어서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전한다. 온라인 검색에서 최저가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티몬의 특가상품들도 선물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머니 부담을 줄이면서 베푸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방법 간단
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상품의 페이지에서 구매하기 옆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옵션을 선택한 후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아래 메시지 작성란에 기념일에 맞는 문구를 작성할 수도 있다. 결제를 완료하면 선물 받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LMS)가 발송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휴대폰으로 본인인증 후, 기한 내 선물을 받을 배송지를 입력하면 선물 배송이 시작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티몬의 특가상품을 포함해 배송상품(일부 상품 제외)의 60%가량이 대상으로 수십만 가지 이상이 해당되지만, 향후에는 e-티켓 등 상품 범위를 확장하고 다수의 수령자를 선택하거나 선물 조르기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앱과 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PC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티몬은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500여종의 상품을 무료배송 혜택을 더해 최대 81%까지 할인 판매해 합리적인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지원한다. 또 여기에 매일 4개의 특별한 상품을 ‘슈퍼픽’으로 선정해 추천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