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창업교육 거점센터, 창-UP School 2차 프로그램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입력 2019-12-13 10:00

단국대학교 창업교육 거점센터이 주관하는 ‘2019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창-UP School)’이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단국대 창업교육거점센터이 주관하는 창-UP School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루어졌으며, 초ㆍ중ㆍ고 창업교육 교원 및 창업교육 담당자 등 40여 명의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창UP-School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교육 프로세스에 의해 진행이 되었는데 1일차에는 기업가정신과 디자인씽킹을 통한 아이템 창출, 창업메뉴얼3.0에 기반한 창업교육 서비스 전략 등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덕목들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지적재산권 및 창업 정보들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프로토타입 만들기, 나아가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3일차에는 소셜벤처 활성화 동향과 과제, 아이템 공유와 네트워킹에 대한 특강, 그리고 대학창업교육 포럼 참석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주최한 단국대학교 남정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교육 담당자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음으로써 창업교육 역량강화 및 창업교육 운영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충분히 배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창업교육거점센터의 창UP-School은 성공적인 2차에 이어 내년에도 3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