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초등학교에 불나 학생 수 백명 대피

입력 2019-12-12 10:15 수정 2019-12-12 10:17

12일 오전 9시28분쯤 경북 안동 정하동 강남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사진).

현재까지 연기를 마신 학생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사중인 학교 체육관 지붕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접 작업 도중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