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사)온해피는 11일 이다인(사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온해피는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 지위를 승인 받은 국제교육개발 NGO다.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개의 목표 중 4번째 목표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증진’을 기반으로 빈곤지역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MBC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여러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코칭, 미술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평소 아이들의 교육과 꿈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앞으로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표를 지닌 온해피와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