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레스 특수원단 사용 공기정화용 크리스마스트리 어때요

입력 2019-12-11 16:24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 유럽에서 검증된 미세먼지 제거용 ‘더브레스(the Breath)’ 특수원단을 소재로 직접 공기정화용 성탄트리를 만들어볼 기회가 왔다.

11일 행복일자리운동본부(회장 정덕환)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성탄마켓’에서 숨쉬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만들기 행사가 펼쳐진다.

체험행사에는 나만의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원적외선 세라믹 수소방 등이 운영된다.

특히 ‘숨쉬는 크리스마스 장식만들기’ 체험은 무동력 공기정화 특수직물로 실내·외 초미세먼지와 매연, 악취를 해결하는 이탈리아 산 특수원단을 이용하게 된다.

서울시와 CTS TV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지도자연합(총재 김학수)이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성탄마켓’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와 판매,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성탄마켓’ 공식 개막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에코페어캠페인 발대식과 함께 추진된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주관으로 경제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및 환경과 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에코페어캠페인 선언도 추진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