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국축만화] 겨울 이적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큰 손’ 첼시

입력 2019-12-10 21:59


징계가 풀린 첼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첼시는 18세 이하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혐의로 2019년 여름과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금지라는 징계를 받았고 첼시는 즉각 CAS에 항소했다.

첼시의 항소를 받아들인 CAS는 첼시의 징계를 철회했고, 첼시는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램퍼드 감독의 지도력과 어린 선수들의 활약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첼시는 징계해제로 올 시즌 남은 일정을 더 여유롭게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현지 언론은 램퍼드 감독의 레이더망에 도르트문트의 윙어 산초와 본머스의 수비수 나단 아케가 포착되었다고 보도했고 1억 5천만 파운드(약 2300억 원)의 영입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