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국내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입력 2019-12-10 09:32

아이돌 그룹 ‘원어원’ 멤버였던 옹성우는 내년 1월 11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옹성우 아시아 팬미팅 WE BELONG(위 빌롱)’을 개최한다.

옹성우의 팬미팅 ‘WE BELONG’은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옹성우의 팬클럽인 ‘WELO(위로)’의 글자가 강조되어 팬들에 대한 옹성우의 남다른 팬 사랑을 느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옹성우의 첫 단독 팬미팅이 진행되는 1월 11일이라는 날짜가 ‘한 사람’(옹성우)과 ‘한 사람’(WELO)이 만나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고 알려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8시에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옹성우 공식 팬클럽 ‘위로(WELO)’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옹성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옹성우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타이베이, 필리핀까지 아시아 곳곳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판타지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