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도발 가능성 등 유엔 안보리 11일 논의”

입력 2019-12-10 05:22 수정 2019-12-10 05:3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공개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외교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이번 회의가 미국이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 최근의 미사일 발사와 증가하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포함, 한반도에서의 최근 상황에 대한 포괄적 업데이트를 이번주 유엔 안보리에 제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