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8일 “문 대통령이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줄 것을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6일 각 유관기관에 피자 450판을 보냈다”고 밝혔다.
피자가 배달된 곳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포함해, 벡스코, 아세안 문화원, 대테러 업무를 수행한 군부대, 부산경찰청, 부산소방본부, 부산해경 등 이다.
각 피자 박스에는 문 대통령의 격려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붙였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11월’을 오래도록 기억하자”고 격려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