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 공연

입력 2019-12-08 15:37 수정 2020-05-24 00:21

극단 ‘쏠라이트미션’은 17~30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파인트리시어터에서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Starlight Story)를 공연한다.

공연은 유명 의사와 시각장애인 소녀, 연예사업가, 아이돌 지망생 등 극중 인물의 다양한 사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았다.


‘재즈’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댄스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을 기획한 극단 ‘쏠라이트미션’ 심윤정 단장은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는 물질은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은 지치고 병든 현대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쏠라이트미션은 2011년 창단했다. 솔트라이트는 ‘솔트’(Salt, 소금)와 ‘라이트’(Light, 빛)라는 의미다.

그간 창작뮤지컬 ‘구원열차’ ‘문준경’ ‘손양원’ ‘크리스마스 스토리’ 등을 무대에 올렸다.

전국 교회, 복지관 등을 찾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