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중구지사, 중구노인복지관 노래자랑 후원

입력 2019-12-06 21:42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중구노인복지관 ‘한마음노래자랑’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금으로 개최된 ‘한마음노래자랑’은 4일(수) 인천중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참가자 15팀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노래자랑’은 참가자 15개팀의 흥겨운 무대와 초대가수 ‘백호’의 공연으로 대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풍선을 흔들며 응원하는 어르신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대상 수상 참가자는 “훌륭한 실력을 가진 15개팀 중 내가 1등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마음노래자랑’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더불어 즐거운 여가시간을 향유하는 시간이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래자랑에 참가한 15개팀 및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