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이 4일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제13회 QI(Quality Improvement․질 향상)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자안전, 고객만족 등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의료질 향상 등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최우수상은 정확한 수술부위표시를 위한 수술환자 안전강화 활동(수술실) ▲ 우수상은 혈액투석 환자의 투석 간 적정체중 유지를 위한 체수분 관리활동 활동(인공신장실) 장려상은 처방 유형별 투약대기시간 단축 개선방안(약제과), 응급의료기관평가 등급향상을 위한 개선활동활동(응급실) 등 이다.
총 18개팀이 참여한 QI학술대회는 한 해동안 각 부서에서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운영위원회의 자체평가를 거쳐 발표력 및 팀워크, 주제의 적절성, 분석에 따른 개선활동과 효과 등의 평가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