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 뮤비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19-12-03 18:04 수정 2019-12-04 13:42

치열한 경쟁의 오디션을 거쳐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당당하게 주인공으로 발탁된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의 소란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유재석과의 찰떡호흡을 선보인 유산슬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삼순이'의 리더 소란은 촬영 시작 5초만에 자연스러운 눈물 연기를 소화해 뮤직비디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소란은 늘씬한 몸매, 폭발적인 가창력, 절도 잇는 군무, 친근한 무대매너와 입담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의 리더이다.

걸그룹 '삼순이'는 일순이 소란, 이순이 빛나, 삼순이 미경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5년 디지털 싱글 '손들어 꼼짝 마'로 데뷔한 후, 전국을 누비며 '상사병'과 '자꾸자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프로젝트가 낳은 트로트 샛별 '유산슬(a.k.a 유재석)은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을 한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