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시민과 함께 사랑나눔 바자’ 개최

입력 2019-12-02 20:17 수정 2019-12-03 07:51

유통기업 애터미가 지난 30일 충남 공주 웅진동 애터미파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2019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에는 애터미 김대현 대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 애터미 회원과 공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특산물과 애터미 제품을 활용한 먹거리, 즉석 조리 요리 등을 판매했다.

애터미와 애터미 계열사, 공주시청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

‘감자라면 탑을 쌓아라’ ‘커피스틱 투호’ 등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1억 8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애터미 사업자 나눔재단인 애스오애스나눔회, 공주 고마공주 빵 나눔터, 충남과 공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애터미가 공주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것에 항상 감사하다”고 했다.

김대현 애터미 대표는 “이번 바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누고 소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