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동절기 위문품 전달 눈길

입력 2019-11-28 20:24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이상구)는 26일 ‘저소득 계층 동절기 위문 물품 지원 사업’과 ‘경로당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 두 사업의 재원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기부금으로 파악됐다.

‘저소득 계층 동절기 위문 물품 지원 사업’은 기부금 950만원으로 신포동 저소득 계층 100명에게 겨울이불 1세트씩을 전달하는 사업이며, ‘경로당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은 기부금 148만7000원으로 삼성아파트 경로당에 TV와 답동맨션 경로당에 블랜더 및 전기그릴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상구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주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